면역에 관여하는 세포
면역에 관여하는 세포는 식작용, 항원제시, 이물질 인식, 항체 생산, 비정상세포 파괴의 5가지 기능을 수행한다. 하나의 세포가 이 모든 기능을 가지는게 아니라 여러 종류의 세포가 독특한 자기만의 역할을 담당한다.
T세포
태아 발생중 골수의 줄기세포는 림프구를 생산하고 림프구는 혈액을 따라 전신으로 운반된다. 림프구의 절반은 흉선으로 가서 성숙하고 분화하여 형질이 변화되어 T세포 혹은 T림프구가 되며, 흉선 (가슴샘) 유래세포라고도 한다. T세포는 혈액을 따라 흉선에서 여러 림프조직, 특히 림프절과 비상(자라)으로 운반된다. T세포는 혈액 중 순환하는 림프구의 70%~80%를 차지한다. T세포에는 보조 T세포, 억제 T세포, 독성 T세포, 기억 T세포가 있다. 보조 티세포는 CD4 양성 T세포라고도 하며, T와 B세포를 도와서 항원항체반응이 적절하게 나타나도록 도와준다. 억제 T세포는 면역반응을 억제한다. 독성 T세포는 림프구 자신이 항원을 공격한다. 기억 T세포는 항원을 이물로 인식하고 손상부위에 대식세포를 동원하며, 특이항원을 기억, 인지하여 계속 면역상태를 유지한다. 지연성 감각과민반응을 주관하며, 진균과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저항, 장기이식의 거부반응, 종양에 대한 면역반응 등에 효과적이다. 림포카인을 생산하여 조직의 염증을 무엇보다도 T세포의 가장 큰 역할은 항원제시세포에서 오는 정보를 인식하여 이물질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것이다. 이물질이면 제거할 태세를 갖추고 이물질이 아니라고 판단하면 방치하게 된다.
B세포와 형질세포
B세포는 혈액, 골수, 림프조직에 존재하고, 순환하는 림프구의 20%~30%를 차지한다. 인체에 항원이 침입하면 B세포는 보조 T세포의 도움을 받아 증식해서 형질세포로 분화한다. 형질세포는 수많은 항체를 생산하여 혈액으로 분비하고, 항원과 결합하여 항원항체반응을 일으켜 체액성 면역반응을 수행한다. 많은 항체는 질병에 대해 면역반응이 일어나게 한다.
대식세포
대식세포는 순환혈액과 림프조직에 광범위하게 존재한다. 대식세포는 세균이든 노폐물이든 무엇이든지 식작용을 한다. 또한 이물질을 항원으로 가공하여 T세포에 건네주는 항원 제시 역할도 한다. 식작용을 한다. 식작용의 기전은 인터루킨과 같은 용해인지를 생산하여 B와 T세포의 분화를 돕고, 단백분해효소를 생산하여 독성대사물과 종양세포를 용해한다. T세포의 생성물인 림포카인과 반응하여 강력한 유효세포의 역할을 한다. 또한 용해인지를 분비하여 섬유모세포와 림프구의 성장과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호중구
호중구는 화학주성, 식작용, 살균작용을 한다. 호증구는 리소자임을 분비하여 일반 세균과 이물질에 대한 탐식작용을 한다.
자연살해세포
순환혈액이나 림프조직에 존재하여 특정 암세포나 바이러스 감염세포를 파괴한다. 퍼포린이라는 단백질을 분비하여 종양세포를 파괴하는 데 사용한다.
면역에 관여하는 물질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물질로는 항체, 보체, 사이토카인이 있다.
항체
특이항원에 대한 반응으로 골수, 비장, 흉선을 제외한 모든 림프조직에서 형성되는 혈철단백질로 IgA, IgD, IgE, IgG, IgM이 있으며 항원을 공격 또는 파괴한다.
보체
보체는 혈청 gobulin의 약 10%를 차지하는 단백질로 항체가 결합된 세균이나 세포를 살균하거나 용해하는 작용을 한다. 종류에는 C1부터 C9까지 9종류가 있고 혈청 속에는 C3가 가장 많다. 혈중에서 불활성 상태로 존재하다가 항원항체 복합체에 의해 활성화된다. 보체가 활성화되면. 보체가 활성화 되면 백혈구의 화학주성작용, 아나팔라시스독소 작용, 옵소닌작용을 한다. 보체가 세규만 표면에 결합하는 것을 옵소닌화한다고 하며, 대식세포가 탐식하기 쉽게 만드는 작용을 옵소닌작용이라고 한다. 그 결과 항체가 결합한 항원이 파괴되어 살균효과가 나타난다.
사이토가인
사이토카인은 세포, 주로 백혈구에서 분비되는 단백활성물질을 의미한다. 종류로는 인터루킨, 인터페론, 종양괴사인다, 집락자극인다, 증식인다가 있다. 이들은 몇 개의 소단위로 분류되며, 생리활성은 매우 복잡한다. 인터페론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에서 형성되는 단백질로서 항바이러스 효과, 면역 조절효과, 재식세포 활성화인자의 역할을 한다.
면역의 종류
선천성 면역
인체가 항원과 전혀 접촉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형성된 면역으로, 유전억 소인으로 인해 태어날 때부터 특징 병원 미생물에 대한 저항력을 갖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이것은 개인의 영양상태, 환경, 대사작용, 정신견강상태, 침입한 균의 독성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또한 종특이성을 나타내는데, 애완견의 심장사상층이 인간에게 옮지않고, 사람은 수두에 걸리지만 애완견은 걸리지 않는 경우가 해당된다.
후천성 면역
출생 후 얻어지는 면역으로, 항원 침입을 받기 전까지는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고 조용히 대기상태에 있다가 항원이 침입하면 면역반응이 진행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인위적면역, 개채가 능동적으로 면역성을 획득하는지의 여부에 따라 능동적면역과 수동적면역으로 나눈다.
자연적 면역
면역성 획득과정이 자연적인 경우에 해당하며, 태반순환이다 모유수유를 통해 모체로부터 태아로 항체가 전달되어 태아에게 면역성이 생기는 경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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